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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납세자 등 40명 시상,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성실납세자 1만 3천여 명 선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오는 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납세를 통해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6명(법인20, 개인16)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4명에 대해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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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받게 되는 우수납세자는 ‘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의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로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표창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시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3,280명(법인 1,545, 개인 11,735)에게는 부산은행과 국민은행을 통한 대출 또는 예금시 최대 0.4%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받는 경우 보증 수수료율 0.1%가 경감되는 혜택이 1년간 주어진다.
우수납세자 36명에게는 성실납세자 혜택이외에 시가 운영하는 유료도로 및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지방세 세무조사유예(3년간) 등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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