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4일 센터 내 강당에서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성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효과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체험 활동 및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으며, 또한 박정희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성교육 인프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명확한 가치와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성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