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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료 시민은 시민계획단에 참여로 시민중심의 정책 입안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김홍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오세경 부산·울산·경남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홍보, 교육생 모집 및 선발 학회는 강의 프로그램 작성, 강사진 선정 및 행사운영을 하게 된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는 시민계획단에 소양 있는 시민들을 참여시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계획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4월에 교육생 모집, 5월에 제1기 아카데미 운영, 9월에 제2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단체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를 공동운영함으로써 더욱 알차게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향후 시정전반에 대해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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