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16년 WATER KOREA’를 개최하며, 행사기간 동안 그동안 한 눈에 접하기 힘들었던 상하수도 기자재 및 각종 측정장비, 운영관리 기술 등 물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전시회가 열린다.
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3,200㎡의 전시규모에 국내외 160개사 물 산업 관련 업체에서 참가해 최첨단 기자재 및 기술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기자재는 주변에서 매일 접하거나 흔히 볼 수는 있지만, 막상 교체하거나 구매할 경우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눈에 여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1-22일까지 벡스코 내 비즈니스 플라자에서는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고객과 직접 교류하는 개별 세미나도 개최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입처, 활용법 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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