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봄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의 근린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9-17일 경찰 구청 지역주민등 1,653명이 참여하여 근린공원 445개소에 대해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수색내용은 공원 내 비상벨(171개소) 점검, CCTV 사각지대 여부, 보안등 증설․고장수리 필요 여부, 생활쓰레기 청소, 불안요소(비행청소년, 노숙자)등이며, 이 과정에서 근린공원 주변 공․폐가에서 상해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자 1명을 검거했으며, CCTV고장수리(1), 보안등 고장수리(10) 등 11개소를 해당 구청의 협조를 받아 수리완료 했다.
추가로 CCTV설치가 필요한 14개소에 대해 해당 구청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4월 한달간은 지자체 합동, 재개발 지역등 공․폐가에 대하여 일제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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