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는 29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초 중등 미래유권자 및 일반시민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과 올바른 선거관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학생 및 시민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과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이 주관하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강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부산솔로몬로파크 내에 선거체험관을 조성하여 초 중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선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일중 부산솔로몬로파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선거관을 심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솔로몬로파크도 양질의 법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진 민주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인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미취학 아동,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체험과 활동 중심의 법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법과 사법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며, 현재 부산 구포동 구포문화공원 내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642m2)로 모의국회, 과학수사실, 모의법정, 형벌체험관, 헌법배움터, 선거체험관, 어린이 법놀이터, 휴게실 등의 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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