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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4-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시민 대상‘박물관 투어’연9회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시민들의 박물관 방문율을 높이고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셋째주 일요일 ‘박물관 투어’를 진행한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주말·가족 교육프로그램으로 2014년 국립해양박물관, 2015년에는 정관박물관이 코스에 추가되면서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기간별로 3코스로 나눠진다. 4-5월은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집결하여 관람한 후 근대역사관-부산박물관을 관람하고, 6-9월은 부산박물관-정관박물관 -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을, 10-12월 부산박물관-정관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부산박물관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주요 박물관을 버스로 이동하며 투어 전문 강사로부터 각 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는 이번 투어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단, 초등학생 2학년이하는 보호자 별도접수)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인원은 매 회별 40명이며, 어르신(만 50세 이상,1966년생 이상 회별 5명 선착순)은 둘째 주 목요일에, 그 외 일반인 접수는 셋째 주 화요일에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610-7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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