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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 공무원 등 41명 표창수여(장관표창 3명, 시장표창 38명)

부산시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건·위생·의료 기관·단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이며, 보건·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시장 표창 38명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단맛줄이기, 암예방,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심뇌질환 예방,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치매·자살예방, 호스피스 사업안내 등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이 열린다.
또한, 오후 1시부터 1층 로비 주변에서는 건강관리협회 등 건강관련 14개 단체·협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인프라 개선하고 더불어 식습관,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시에서도 이번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개인건강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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