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8일 영화배우 김정태를 4대 사회악 근절 및 5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해운대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경찰청 역점 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과 아직은 생소한 5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홍보대사 김정태는 “영화에서 악역을 수없이 많이 해왔다. 형사 역할도 해봤지만, 이렇게 실제 경찰서에 와서 경찰 분들을 만나고 부산 경찰을 대표하는 해운대 경찰서 홍보대사가 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4대 사회악 근절과 5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뛰겠다.”
또한 고향인 부산은 나에게 늘 그립고 특별한 곳이다. 부산에서 이런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해운대경찰서 홍보 대사로써의 포부를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경찰서장은 “많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정태씨를 우리 해운대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딱딱하게만 들릴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과 5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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