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교통과)는 22일 야간 횡단보도 보행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 월20까지 연제구․해운대 일원 40개소에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했다.
이번 투광기 설치는 경찰발전위원회, 연제구, 해운대구 등 관계기관간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향후 부산 전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전체 교통사고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횡단보도를 밝게 비춰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인식하기 좋게 하는 횡단보도 투광기 를 연제구․해운대 일원에 40개소 설치했다.
추진배경은 부산의 낮은 도로율, 부족한 도로 시설․여건 등 열악한 교통환경에서 비롯된 치명적 사고로부터 야간 보행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 이다.
부산경찰청은 투광기 설치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교통사고예방 효과분석을 하고, 향후 부산 전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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