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옥선) Wee센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35개교 학생 2,357명을 대상으로 ‘자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희망자람’,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행복자람’, 정신건강 증진 주제로 ‘사랑자람’, 사회성 증진을 주제로 ‘함께자람’ 등 4개 소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희망자람’은 초․중 10개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자신과 친구들의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자람’은 초․중 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또한 ‘사랑자람’은 초․중 10개교를 대상으로 정서, 행동적 관심군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함께자람’은 초등 8개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 증진을 도와 건강한 또래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하옥선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상담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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