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오는 5-8일까지 어린이날과임시공휴일 주말 등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가족나들이 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내 주요행사장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순찰차, 싸이카, 안내입간판 등 기동장비 116대와 교통경찰, 상설중대 등 일평균 300여명을 집중배치해 선제적 소통관리와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백없는 교통소통관리 특히,5일 어린이 날 행사장이 있는 초읍어린이대공원, 해운대 벡스코, 금정 스포원 등에는 교통순찰대(싸이카)를 포함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중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4일간의 연휴로 통행량이 평소주말 대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행료가 면제되는 5-6일과 7일 최대교통량이 예상됨에 따라 근무인원 및 순찰차량을 50% 증원하여 혼잡 예상구간(부산, 울산, 통도사, 송정․해운대, 대동, 서부산 7개노선, 33km)에 배치관리하고, 있다.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과속․저속․갓길불법주차 대기 차량들은 고속도로 VMS 모니터링과 순찰을 통해 즉시 이동조치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중요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실시하되 부모, 어린이 등 가족동승차량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위주의 공감받는 교통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버스 집결지에서 운전자 상대 음주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행락지 중심으로 주간시간대를 포함한 불시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 중 어린이날 행사장 및 백화점·대형쇼핑몰 주변 주차대기 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가족단위 나들이 가량 운전자들은 교통방송, 교통전광판, 교통안내전화(051-851-5504)를 적극 활용하고 장거리 운행전에는 철저한 차량 안전점검과 차량운행 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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