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회적약자 보호와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 위한 치안협력사업 발굴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부산시장)는 2016년 정기회의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묻지마 살인, 가족간의 불화로 인한 범죄, 성폭력, 어린이 확대사건 등 엽기적인 사전들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이때 부산시, 부산경찰청, 교육청, 시민단체대표 등 지역유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 범죄예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날 회의는 치안의 시작과 끝도 안전인 만큼 예방치안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민·관·경이 협력 치안 체제 구축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사회의 관심사항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5대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상식 부산경찰청장 등 지역 기관장들은 다양한 정책공유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 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치안 확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8년 출범했다. 의장은 부산시장, 부의장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부산경찰청장이 맡고 있으며, 년1회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부산의 각종 치안 관련 당면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