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12일 오후 3시, 센터 내 대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법문화 체험 및 법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수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양기관의 유기적인 교류협력과 업무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과 심리상담 및 법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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