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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역할 수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비롯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제1기 지난 5월 9일 13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53명) 보다 245% 확대 구성·운영되며, 활동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연속성 있는 활동을 지원토록 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동방향 교육, 서포터즈 간 다짐의 시간, 임원진(대표, 부대표, 총무)을 선출하며, 선출된 임원진은 6월 14일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이후 주소체계가 도로명주소로 바뀌었다는 인지는 시민 대다수가 하고 있지만, 실생활 활용률은 인지률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홍보는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생활 속에 파고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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