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외국인 포함), 법인 또는 단체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 부산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부산시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시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하며 나눔부문은 물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섬김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베풂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유공자에 대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되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실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 등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2016년 제23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표식 교부(사용권 부여),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예우 등을 3년간 지원한다.
후보자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http://busan.go.kr)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시 사회복지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888-31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평소 이웃들을 위하여 각종 나눔 활동에 공적이 뛰어난 숨은 나눔 활동가를 적극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가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추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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