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24시간 안전운영 가능한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 촉구
부산지역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지지 결의에 나선다.
오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23개의 부산지역 공공기관 CEO들과 임직원 300여명이 가덕도 대항에 위치한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 다짐 행사(9시)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협의회 회장인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산악장애와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특히 홍콩 첵랍콕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상해 푸동공항,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세계의 주요 항만공항들처럼, 부산신항과 함께 육·해·공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임”을 피력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360만 부산시민의 염원이요, 비전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기원할 것을 결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결의문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하여 부산지역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협의회 일동은 이곳 가덕도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항만, 철도, 항공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물류허브를 구축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현재 김해공항이 안고 있는 시설용량 한계와 안전․소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산악장애와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특히 홍콩 첵랍콕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상해 푸동공항,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세계의 주요 항만공항들처럼, 부산신항과 함께 육·해·공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졌습니다.
이에, 우리 부산지역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협의회 일동은 360만 부산시민의 염원이요, 비전이자,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을 뜨거운 마음으로 기원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동남권 신공항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 동남권 신공항은 소음문제로 밤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제한되는 반쪽짜리 공항이 아니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산악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입지에 건설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 동남권 신공항은 세계 주요 물류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철도와 항만, 신공항이 연결되는 복합물류거점 공항으로 건설할 것을 촉구합니다.
부산지역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협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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