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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재원 1,629억원의 45%를 좋은 일자리․R&D 및 도시안전․도시재생 분야에 투입

부산시는 7일 민선6기 중점 시책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R&D․도시안전․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5,998억원 규모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시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10조 1,275억원에서 5.92% 증가한 10조 7,273억원이다.
추경 재원은 2015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된 순세계잉여금, 지방세 증가분 및 추가 교부된 정부지원금 등이며, 회계별 추경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의 4.76%인 3,61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9.41%인 2,388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다.
이번에 추경 예산안은 지난 3일 시 의회에 제출, 시의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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