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사하구 아동복지시설 애아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주말 학교폭력예방 및 법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내 폭력사건을 주제로 한 역할극 형식의 모의법정 체험 등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을 알게 함으로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김모군은 “평소 관심이 많던 법에 대해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으며, 모의재판을 통해 재판의 과정과 종류에 대해 알수 있었고 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배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아동복지시설 법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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