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수석교사회(회장 박재진)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동아리활동 작품과 연구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는 수업개선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석교사들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에 앞서 그 동안 자신들의 교과전공 이외에 사진반, 미술반, 시화반, 쥬얼리공예반, 목공예반, 공예반, 합창, 골프, 등산 등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14일 오후 6시 수석교사 중창단의 중창, 색소폰 연주, 대금 연주, 라인댄스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한편, 수석교사들은 학교 변화와 성장을 이끌기 위해 수업개선 컨설팅, 연구활동, 연수강의와 직무활동만으로도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틈틈이 모여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중점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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