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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명 접수, 수강료 무료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에서는 7월 6일부터 2주간 ‘학부모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 자녀들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할 때 보다 내실 있는 관람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학부모박물관교실에 이어 개최되며, 올해는 7월 6일 부터 총 2주에 걸쳐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인 7월 6일에는 부산박물관 이정은 학예연구사가 학부모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박물관 교육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강의한 다음 학부모들만을 위한 부산박물관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또한, 7월 7일에는 ‘부산의 선사시대 구석기-삼한시대’라는 주제로 김유정 학예연구사가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산박물관의 선사유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부산의 역사시대 삼국시대-고려’라는 주제로 박정욱 학예연구사가 부산박물관의 역사유물과 역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마지날인 14일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유물 마블’ 게임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학부모 박물관 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 확인)을 통해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교육홍보팀(610-7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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