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기자 = 응원의 메카 부산에 어린이응원단의 최근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 대표 어린이응원단 으로 불리우는 슈팅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6-13세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슈팅스타는 지난해 1월 창단되어 현재50여명의 단원들이 서면의 치어리딩 전문 아카데미 슈팅스타에서 치어리딩을 배우고 활동하고 있다.
슈팅스타는 지난달 5월 '제1회 렛츠런파크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우승하고, 해운대 모래축제 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영향력을 펼쳐 보였다.
또한 19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철인3종경기에 초청받아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부산 곳곳에서 슈팅스타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대학응원단의 액션 치어리딩을 베이스로한 슈팅스타의 공연연출력은 초등학생들이 소화하기 힘든 카리스마와 파워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의 대표 어린이응원단으로 자리 매김했다.
슈팅스타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신상민 대표는 수도권지역의 치어리딩 저변확대에 비해 부산은 아직 치어리딩을 접하기 쉽지않은 부분이 있다. 그러한 부분을 개선시키고자 슈팅스타 아카데미는 오는 9월에 사직점이 개원 할것이라고 밝히며 슈팅스타를 통하여 아이들의 꿈과 개성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슈팅스타 정민서(성전초3년) 단원은 치어리딩을 통해 자신감과 체력이 좋아지고 단원들과 협력해서 무대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치어리딩의 흥미를 이야기 했다.
아직까지 많은 지역에 보급되지 못한 치어리딩을 배워가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가지는것에도 큰의미가 있어보인다. 앞으로 부산의 많이 지역에 슈팅스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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