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6일 교육청을 방문했다.

부산청장 - 제가 한번 찾아와가지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야지 제 마음이 편하고 예의를 갖추는 거라고 생각해서 왔다
최근에 일부 학교전담 경찰관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부산 시민들과 학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교육감 - 과도하게 몰매를 맞는다고 생각해서 우리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부산청장 - 제가 보니까 이 제도가 생긴 배경이 있기 때문에 또 오랫동안 4-5년 동안 유지되어온 제도이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이번일이 있다고 해서 어떻게 하는게 아니고 합리적으로 했으면 한다.
물론 주최가 학교와 저희들이기 때문에 또 저희들이 잘못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참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까 해서 왔다.
교육감 - 협의가 시작하고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찾아 내어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어가자.
부산청장 - 그동안 저희 학교 폴리스가 잘못한 것만 있는것도 아니다. 부산지역에 학교폭력도 많이 감소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다시한번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배신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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