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9-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학생과 부모, 가족 등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산 진로진학 박람회 직업체험관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시교육청과 시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살피며 진로상담을 진행하였고, 보호직공무원 소개, 법복을 입고 법조인 체험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세계를 알려주며 진로를 탐색하는데 기여했다.
김상규 센터장은 “오늘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청소년의 꿈을 찾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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