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전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15일 현장 경찰공무원의 비정형적 치안 현장의 근무여건을 감안하여 휴식 보장 및 여가 선용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치유 개념으로 해운대구 송정동 산 86-25번지 일원에 (가칭)부산 경찰수련원 신축하기로 했다

신축사업은‘2017년 1월부터‘2020년 12월까지(총 4년간) 진행예정이며‘지난 14일 기재부로부터 산림청 소관 재산(8,948㎡)을 사용승인 받았고, 향후 인근 부지(기재부 소관)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규모는 부지 8,948㎡, 연면적 15,662㎡으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대·소 연회실(회의실), 객실(100여실), 부대시설 (헬스장, 편의점, 목욕탕), 트라우마 치유의 숲, 캠핑장 등으로 구성하여 신축 예정으로 있다 앞으로,야간근무·검거 및 단속업무·잦은 민원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일반인의 1.5배이고, 질병 등 유소견 비율이 높은 근무 여건을감안, 수련시설 확충과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전국 경찰관이 연중 이용토록 하여 직무 만족도와 치안 수요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