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 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오는 28일 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 8세 이하 아동과 부모, 대학(원)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주한미국대사관 공보보좌관 실비아 안(Sylvia An)과 함께하는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비안 안은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사회정책을 전공하고, 조지워싱턴대학교 로스쿨을 나와 LA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그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8세 이하 아동과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오후 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대학(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의 진로와 삶 그리고 성공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원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영어 학습법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