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광안리 해수욕장, APEC  나루공원, 용두산 공원 등에서 운영되며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과 각종 부스와 직업이나 취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일정 등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와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bsyouthvol.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름방학 진로캠프’는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8월 10일-11일, 17일-18일 2회에 걸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syouthvol.net)를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은 각 청소년수련관별로 차이가 나고 구체적인 사항은 붙임과 같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 ‘두볼(http://dovol.youth.go.kr)’을 활용하면 된다. ‘두볼’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정보를 검색, 신청, 실적 확인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으로 봉사활동실적을 온라인상에서 관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여름방학 동안 잠시 공부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느니,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