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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전은 부산시와 롯데백화점이 상생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25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힘내라 부산 상생희망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7일간 열린다.
백화점 입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입점전문 MD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주방용품 및 패션용품, 수산가공식품 위주로 올미, 덕화푸드, 에이로 등 총 30개 업체를 참여업체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나 공공기관의 지역 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망 입점 방식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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