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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유일하게 광역시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영,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배일화)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 유공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시 여성회관의 이번 수상은 가족통합교육 및 상담 사회통합 네트워크 및 홍보 맞춤형 한국어교육 확대 방문교육 및 통번역서비스 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인턴일자리 연계 등 시책 추진에 따른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4월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 직영체계로 설치되어 한국어교육, 자녀 언어발달 지원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내 9개 센터의 직원역량 교육, 센터운영 컨설팅 등 거점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우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에서 직영하며 상담, 교육, 취․창업,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공공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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