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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사업’설명회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민관합동스마트공장 추진단(산업통상자원부)과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재)부산경제창조혁신센터, 시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스마트공장이란, 설비와 물류자동화를 기반으로 공정자동화, 공장자동화, 공장에너지관리, 제품개발, 협업형 정보경영체제인 공급사슬관리(SCM), 기업자원관리(ERP) 등이 ICT를 이용하여 구현되어진 미래형 공장을 의미한다. 부산 중소기업은 열악한 제조 환경에 있는 2차 벤더들이 대부분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40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재)부산테크노파크 양창문 팀장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사례, (재)민관합동스마트공장 추진단 이강녕 수석 연구원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소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김종범 시 기간산업과장은 “유관기관 합동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의 계기로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이 지역기업에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은 ’2015년까지 80개사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43개사가 보급추진중에 있으며, 올해까지는 70개사가 보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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