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동래구는 28일 오전 7시 사직동 쇠미로 27번길(사직동 161-5) 사직여고-사직 쌍용예가 사이 도로변에서 발생한 싱크홀(5m×4m×깊이 5m)의 사고지점에 대해 흙 메우기 등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오늘 사고발생은 지하의 하수도 배관 2곳에서 누수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응급복구는 금일 중으로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오늘 오전 11시 사고발생 현장을 방문(동래구청장 전광우 방문)하여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생활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하수도 누수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등의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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