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윤경돈)는 2015년 8월 16일부터 2016년 7월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창고에 루이비통 등 해외명품 상표가 부착된 가방 등 총 2,949점, 시가 51억원 상당을 보관하면서 판매하고, 이들로부터 가짜 명품을 받아 판매하여 5천만원-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박모(53)씨등 5명을 검거 불구속 송치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기 위해 관악구 신림동 가정용 주택 지하 1층을 임대하여 보관창고로 사용하고, SNS 등 인터넷을 통해 짝퉁 가방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상경찰서는 짝퉁 가방을 납품받아 판매한 업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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