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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지문(PFGE) 분석결과 기존 환자와 달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결과, 기존 환자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기존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 3명과 동일 오염원에 의한 감염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한편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접촉자는 콜레라의 최장 잠복기인 5일간 증상발생 유무를 감시하게 되는데,현재 가족 3명 외에는 모두 감시가 해제된 상태다.
추가환자 발생이 없고, 가족 3명만 오는 8일 오전 11시까지 증상이 없다면, 이번 콜레라 발생으로 인한 상황은 모두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의 3가지 수칙만 잘 지키면 콜레라 감염위험은 없다며, 콜레라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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