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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해운산업 위기 극복 및 내년도 국비확보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오는 6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회의실에서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 대책 등 당면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시와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이면 당정회의를 개최해 국비확보를 위해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으며 올해 정부예산안이 400조원을 넘는 슈퍼예산인 점을 감안 국비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여파와 관련한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 대책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등 당면 현안사업과 해운보증기구 출자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2017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 및 대책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시 국비규모는 총 3조 1,28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972억원이 증액되었지만 새로운 논리 개발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정부안에서 반영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 및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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