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윤일중 센터장은 지난 7일부터 1박 2일 자유학기 캠프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캠프형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법 관련 체험 시설을 탐방하고 법무부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면서 직접 그 역할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특별수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양은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딱딱한 책상에서 교과서만 보면서 배웠는데 여기서는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는 교육부와 연계하여 당일형 50회, 1박 2일 캠프형 6회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약 2,500명의 학생들이 법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윤일중 센터장은 “이번 캠프형 프로그램은 올해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마련한 총 6회의 캠프형 프로그램 중 첫 회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별도의 캠프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