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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오는 14일 서병수 시장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부터미널, 부산역을 방문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우리시 공식 블로그 쿨 부산 ‘안전하이소’ 등 홍보실시, 군·경·소방 유관기관 상황근무 격려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민간전문가 합동 3개반 22명 별도의 점검반을 꾸려 대형마트 등 18개소 표본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시청 실·국장이 직접 현장방문 안전점검참여 관계자격려 구·군과의 행정지원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기간 동안 구․군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판매시설, 영화관, 공연시설, 숙박시설, 여객터미널 등 총 557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내용은 건물주요구조물 균열 건축물 불법용도변경 방화관리실태 비상대피통로 피난장애물 설치 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하는 것을 비롯 지속적인 시설물안전관리로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사고 없이 보내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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