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서병수 부산시장은 1차 지진발생후 재난안전대책본부(15층) 현장지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5시 44분께 경주 남서측 지역에서 발생된 지진의 여파로 부산지역에서 지진동 감지와 관련하여 긴급 조기 지진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지진발생 직후 방송국, 구·군, 유관기관에 지진발생상황을 전파 및 대국민 홍보방송을 요청하고, 여진에 대비한 대피방송을 실시하는 등 조기에 상황을 전파하고,
시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서병수 시장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및 구․군 구청장등과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사항 점검과 이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해당실과 비상근무, 구·군 피해상황 파악 및 비상근무실시 지시 등을 통하여 앞으로 발생되는 여진 및 상황에 적극 대처했다.
시는 울산지진 발생지진시 수립 추진 중인 개선방안과 이번 경주지역 발생지진으로 인한 대응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진재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