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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
부산시는 26일 시청사 및 시의회청사의 기존 형광등을 LED등으로 100% 교체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밝고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앞장섰다.

▲시청사 LED조명등 교체
시는 당초 산업통산자원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의거 시청사 및 시의회청사 형광등 및 기타 조명등을 2020년까지 LED등으로 100% 교체 계획이었으나,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2009년부터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총사업비 34억원(국비 9억원, 시비 25억원)을 들여 4년 앞당겨 LED등으로 100% 교체를 완료했다. 정부의 에너지절감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기여하게 됐다.
한편, 시는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동·하절기 사무실 적정온도(냉방 28℃이상, 난방 18℃이하)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 소등 및 전열기구 사용 억제 등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내년도는 시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3대(50KW 2대, 40KW 1대)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적인 그린(Green) 청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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