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KOREA 부산지구(회장:이영락)가 2008 JCI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 부산유치에 나선다.
JCI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국회 문광위 예산결산소위원장인 이재웅 국회의원, JCI 부산지구와의 3자간 2008 JCI 아시아·태평양 부산유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7,000여명의 청년실업가들이 참가하여 오는 2008년 5월경 6일간 JCI운동에 관한 세미나 및 그룹토의, 각국의 밤 행사 등이 개최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다.
JCI 부산지구는 2008년도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산하 6개 로컬JCI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JCI중앙회를 경유하여 JCI본부에 정식 신청서를 접수한후 활발한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는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이지역 22개국 청년실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중점사항을 논의하고 국제무역 교류증진과 더불어 정치,외교,사회 환경 등 각분야에 활발한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매김하고 있는 대회로, 부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이 2008년도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활동 및 대내외 공신력 제고에 힘을 실어주고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성공을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는 통상 대회개최 2년전 총회에서 결정되며, 2008년도 개최지 결정은, 오는 5월 일본 다카마츠에서 열리는 2006년 JCI 아·태대회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