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은, 화물연대는,조합원 3,200여명이 신항 일대에 머물면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집회를 개최하고, 경찰은 39개 중대를 집회현장 등에 배치 대기 중이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30분 신항삼거리에서 집회를 막던 제3기동대 소속경찰관 3명이 날아온 돌멩이 파편에 맞거나 몸싸움 과정에 밀려 넘어져 오른쪽 광대뼈부분과 발목을 삐는 등 부상을 당하여 불법행위 조합원 4명 추가 검거 18일 현재 65명 검거했다.
이날 신항 눌차교 노상에서 돌을 던지던 시위대를 검거하기 위해 다가서던 경찰관을 밀치고 폭행한 고모(45,)씨 검거하고 오후 5시 20분 신항삼거리 왕복8차선 도로에서 30분간 불법으로 연좌농성 차량통행을 방해한 이모(38,)씨를 검거했다.
선원회과 건너편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인 트레일러 차량에 돌을 던져 문짝등을 파손한 박모(48)씨 검거
화물연대 집회 참가자가 제공한 현금을 포돌이 양심방에 인계 지난 15일 신항에서 경비중인 부산청 소속 249중대 신모수경 등 2명에게 40대 후반 집회 참가자가 ‘나도 88년도에 전경에 입대하여 데모를 막았는데 옛날 생각이 난다, 후배들 수고가 많다, 음료수라도 사먹으라’면서 현금 7만원을 제공하는 것을 사양하자 신모수경 손에 돈을 쥐어주고 도망치듯 사라져 신수경이 사상경찰서 포돌이양심방에 인계 경찰은, 오늘 조합원들의 준법집회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호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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