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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판매전에서는 배추 1,000망(망당3포기)를 시중가격보다 50%이상 저렴하게 공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급등한 배추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1,000망 한도(망당 3포기, 10kg 내외)로 판매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적은 돈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시청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시 및 농협 주관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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