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정식)는 28일 위탁소년을 대상으로 탄생의신비관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의 이동식 체험버스를 이용하여 성교육을 실시했다.

위탁소년들은 버스 안에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산모의 태동을 느껴보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으로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