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당면한 시정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동면~장안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비롯하여 정관산업단지 및 주거단지 조성지 등 정관면 일원의 시정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활동을 펼친다.
지난 2002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양산 동면(국도 7호선)-기장 장안읍(국도 14호선)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길이 10,860m, 너비 20m 규모로 2,0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부산권 개발의 주요 축인 ‘정관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시행 한국토지공사)은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일원에 121만㎡(36만평)규모로 지난 2003년 10월에 착공되어 오는 2006년 12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섬유·화학, 비철금속, 철강기계, 운송장비, 기타제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관신시가지(주거단지) 건설은 총 125만 8천평에 8만 6천여명(28,747세대)이 거주할 대규모 주거단지로 2003년 4월에 착공하여 2007년 6월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허님식 부산시장은 취임초부터 적극적으로 펼쳐온 현장행정을 올해도 활력적으로 전개하여 당면한 문제 해결은 물론 활기찬 시정의 참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