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오륜정보산업교(부산소년원, 교장 김정식) 모범 학생 9명은 8일 양산 통도사를 방문하여 역사 문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학생어머니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김정식 교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사회 적응 능력을 키워 재비행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다양한 개방 처우를 통해 학생들의 심성을 순화하여 건전한 인격 형성을 도모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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