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원장 김정식)은 13일 오후 1시 30분‘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교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보 및 재난경보 전파 전 직원 및 학생대피 응급구조 및 중요자료 보호 피해상황 파악 및 보고 화재상황 종료 재난안전 교육 및 강평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했다.

또한 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소방훈련을 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훈련 상황 대처능력을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시간에는 응급구조에 사용되는 애니로봇을 시연하여,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과 학생들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