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운대구청,도매시장법인(공판장),지역아동센터와 협업체제 구축 지역사회공헌활동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관섭)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층 소회의실에서 해운대구청, 도매시장법인(공판장) 3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사계절 제철과일 희망나눔센터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계절 제철과일을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먹거리 복지증진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지역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협약내용으로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해운대구청은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을 위해 협업사항 행정지원과 사계절 제철과일 공급 현장 모니터링 실시 농협반여공판장은 반여지역아동센터에 부산중앙청과(주)는 반여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에 동부청과(주)는 부산센텀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과일을 기부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양관리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다.
도매시장법인(공판장)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청과법인(공판장)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과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섭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는 기본권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과일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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