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이 해운대 엘시티 측으로 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검에 소환돼 15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5일 새벽 귀가했다.
배 의원은 조사받고 나오면서 이영복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해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배 의원을 일단 귀가 시킨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