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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교육위원회 초청 16-22일 교류 활동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은 오는 16-22일 6박7일간 중국 상해교육위원회 초청으로 상해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2년 상해교육위원회와 교육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부산-상해 학생교류 사업이다.
이번 방문단은 센텀고등학교 박홍권 교장을 단장으로 인솔교사 2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방문단은 방문기간 중 상해시 황포구 교육국 소재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중국의 문화유적지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또 중국 학생의 가정에서 1박2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가정생활을 경험한다.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상해방문은 학생들에게 중국 학생들과 우애를 다지고, 중국 교육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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