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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지구대 선정 격려금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저금한 140만원 쾌척 행사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서부경찰서(서장 정창옥) 구덕지구대 직원들은, 2016년 하반기 으뜸 지구대로 선정되어 받은 격려금 40만원과 평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돈 등 140 만원으로 쌀(10㎏ 50포대) 및 음식 등을 준비해, 지난 14일 어르신 (60대, 5명)으로 구성된 민들레공연단과 함께 동대신동 닥밭골 소재 문화마을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가 열었다.

행사는 민들레 공연단의 민요제창, 한국무용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트로트 노래 공연등으로 많은 박수갈채가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가 끝난 후 독거어르신들에게 구덕지구대에서 마련한 쌀과 간식(쌀 강정, 떡, 과일등)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경찰관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행사는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부녀회 및 주민 20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구덕지구대(대장 전창식)은 “겨울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서부서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 더욱더 독거어르신들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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