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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는 19일 지역축제 안전’을 위한 2017년도 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고위험 대표 지역 축제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2016년도에도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축제전 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는 9년 연속 지역 축제장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2017년도 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부산의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축제 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통한 선제적·체계적 재난관리를 위해 63개 지역축제를 구·군에서 전수점검 실시했다.
불꽃축제, 바다축제, 록페스티벌 등 고위험 대형축제에 대해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대응을 위해 부산시와 구·군, 경찰 및 소방안전본부,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반영 여부, 비상 대응태세, 피해자 보험가입 및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등을 확인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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